카타르 월드컵 즐기고 계신가요? 화려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노력하며 땀을 흘렸을 손흥민 선수는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손흥민 선수가 남긴 명언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손흥민 소개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생으로,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9년에 U-17 국가대표팀을 지냈고, 2010년에는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으로 엄청난 유망주라는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도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2010년 10월 30일, 손흥민이 18세가 되던 해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그 예고는 현실이 되었죠. 훗날,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영입할 때 구단 역대로 최고 높은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손흥민은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 전 세계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적료 3,000만 유로 및 2,2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2015년 8월 28일에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맺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화로 추정하며 약 408억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었죠.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는 역대로 가장 높은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출신 중 역대 축구선수 선수 가치 1위를 기록했는데, 무려 9000만 유로까지 선수 가치가 높은 선수였습니다.
엄청나죠? 그 덕분인지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선출되어 불과 18세에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데뷔골을 터뜨렸고,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무려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었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을 때는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연속 골을 넣으며, 대회 두 번만에 한국인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축구 주장을 맡았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기록했으며, 손흥민은 이 활약을 인정받아 A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넣은 골과 함께 아시안 게임에서 쟁취한 금메달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손흥민은 K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에 빛나며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6월 대한민국에서는 역대 14번째 선수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2. 손흥민 기록
손흥민이 달성한 기록을 봐볼까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후보, FIFA FIFPro 월드 XI 55인, PFA 올해의 팀 선정,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 및 최다 어시스트 달성 등.
기록이 증명하듯 손흥민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로 쓰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출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해트트릭 3회(1경기 4골 포함), 5경기 연속으로 득점 성공, 70M 드리블 골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및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이것이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 힘든 업적들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빅리그에서 무려 9 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자, 영국인이 아닌 선수로서 토트넘 통산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22 시즌 리그에서만 무려 23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아시아 축구 역사에 최고, 최다,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5대 리그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골 결정력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비결이었습니다. 이러한 골 결정력으로 손흥민은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 22에서 아시아 역대 피파 OVR(종합 능력치) 1위를 경신했습니다. FIFA 21에서 이미 1위를 달성했었는데 그 기록마저 자신이 경신해버린 것이며, 손흥민은 마침내 FIFA 22 OVR TOP22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손흥민은 단순히 축구 선수가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얼굴이며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2. 손흥민이 남긴 명언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인생에 후불은 없으니까요. 지금 주어진 시간들을 후회 없이 즐기고 노력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후불은 없다"는 손흥민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과거에 고생하고 땀 흘리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의 기록을 올리고, 또 오늘을 열심히 노력하고 사는 것은 내일 받게 될 대가를 위해서 값을 치르는 것.
손흥민에게는 하루하루가 순도 100%의 금 같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을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또 즐기는 것. 사실 이렇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을 낭비하고 내일로 미루는 것이 인간에게는 너무 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시간이 사실은 100만 원의 가치를 지니는 것인데 마치 1원의 가치를 지니는 것처럼 쉽게 흘려버리기 쉽습니다. '나중은 없다', '인생에 후불은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내 모든 것을 담아서 후회 없이 노력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나의 현재를 반성하고 개선해봐야겠습니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성인,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 (0) | 2022.12.02 |
---|---|
<좋은 글> 당도 높은 귤 같은 사람 (0) | 2022.11.27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드라마 추천 (0) | 2022.11.25 |
천원짜리 변호사, 선의의 거짓말의 이중성 (0) | 2022.11.11 |
김창옥 강사, 사자의 심장을 깨우다 (0) | 2022.11.10 |
댓글